해외못지 않게 다양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은 바로 제주도입니다. 제주도를 가더라도 방문객들은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가는데요. 오늘은 여유롭게 산책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제주도 자연경관 여행지 4곳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이호테우 해변
첫 번째 일정은 조랑말 등대로 유명한 이호테우 해변입니다. 빨간 조랑말과 하얀 조랑말은 이 해변의 마스코트이며 이곳에서 해변에서 사진을 찍기에도 좋고, 제주도의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하기에도 좋습니다.
해변길목에 아카시아 숲이 있고, 모래사장 뒤에는 소나무 숲이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짧은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해변 한쪽에는 캠핑장이 조성돼 있어 날씨가 좋을 때는 바다를 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섭지코지
두 번째는 섭지코지입니다. 제주도 동쪽 해안에 볼록한 지형이 펼쳐져 있어 섭지코지에서 바라보는 성산일출봉의 절경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백사장과 산허리 등 해안절벽과 우뚝 솟은 기암괴석을 산책하며 구경하면서 제주만의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3. 성산일출봉
성산일출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제주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중 하나입니다. 성산일출봉의 일출은 제주의 10경 중 하나인데요. 해돋이가 아니더라도 성산일출봉 정상에서 탁 트인 풍경과 시원한 바닷바람을 만끽하는 것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4. 비자림
마지막는 비자림으로 월정리에서 자동차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천연기념물 보호를 받고 있는 국내 최대 비자림 군락지입니다. 수령이 800년에 이르고, 2,800그루의 비자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규모로 보면 세계에서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손꼽힌답니다.
해수욕보다는 삼림욕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여행지 입니다. 푸르른 자연 풍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공간입니다. 제주를 방문하신다면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