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 여행가보셨나요? 제주 서귀포에는 특히 예쁜 자연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가득 차 있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여유롭게 걷기만해도 힐링이 되는 서귀포 자연휴양지 4곳을 추천드리겠습니다.
1. 카멜리아 힐

제주 여행 요즘은 제주 수국이 한창입니다. 카멜리아 힐은 수국이라는 이름을 가진 곳이기도 합니다. 타박타박 나무길을 걸으며 수국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온실뿐만 아니라 야외 정원에는 수국이 많이 있습니다. 인생샷을 멋지게 남기고 싶다면 가야 합니다.
참고로 수국은 토양에 따라 색깔이 다양합니다. 카멜리아 언덕 노지에 피는 수국은 주로 이 색으로 물듭니다. 이곳뿐만 아니라 제주도 관광지 입장권도 대부분 판매 중입니다. 저는 미리 예약을 해서 여행 경비를 절약하기도 합니다!
2. 마라도

우리나라 최남단 섬인 마라도. 마라도는 반나절이면 갈 수 있는 짧은 여행길입니다. 대표적인 명소로는 마라도 성당, 마라도 등대 등이 있습니다. 불행히도 등대는 공사 중이여서 2022년 가을까지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제주 본섬과는 마라도에서는 다른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고, 유명한 마라도 자장면도 맛볼 수 있습니다.
3. 서귀포자연휴양림

서귀포자연휴양림은 한라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해발 600~800m의 자연휴양림입니다. 울창한 편백숲에 삼림욕장이 조성돼 있어 피톤치드 향이 가득합니다. 휴양림을 가로지르는 '법정천' 에는 다양한 종류의 온대, 난대, 한대 등 다양한 수종이 분포되어 있어서 여유롭게 산책하기에 최고입니다.
4. 가파도

청보리가 만개하면 푸른 빛깔의 첨탑이 해안도로를 따라 느릿느릿 2시간 정도 섬을 돌면 한 바퀴 돌 수 있는 작은 섬입니다. 선착장 앞 대여소에서 가볍게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빌려 타고 가파도를 돌면 정말 큰 힐링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