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자연경관은 언제든지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서귀포에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관광명소가 많은데요. 여행기간이 길지 않다면 제주 서귀포만 둘러봐도 제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제주 서귀포의 자연 풍광을 통해 4가지 멋진 명소를 소개합니다!
1. 산방산
산방산은 점성이 매우 높은 암석 용암이 서서히 흘러나와 멀리 흐르지 않아, 종 모양의 용암 돔 형태로 굳어진 산이라고 합니다. 국내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희귀한 화산지형으로 제주 자연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광을 보여주는 서귀포의 대표 명소이다. 산 아래에는 용머리의 이름을 딴 용머리해안이 있으니 함께 둘러볼 것을 권해드립니다.
2. 성산일출봉
두번째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적인 관광지인 성산일출봉입니다. 매표소에서 전망대까지 30분 정도 소요되는 등산로는 가파르지만 등산을 하면서 펼쳐지는 제주의 해변 풍경은 정말 보기만해도 힘이 납니다.
일출봉이라는 이름뿐만 아니라 일출 명소로 유명한 성산일출봉에서 일출 전 일출봉 꼭대기에 도착하여 일출을 바라보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3. 섭지코지
제주도에 가면 꼭 한 번 들러야 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바로 서귀포의 섭지코지입니다. 몇 번을 가도 매번 만족스러운 뷰를 선사하는 서귀포의 명소인데요. 드라마 '올인' 촬영지로 유명한 섭지코지에 오르면 거대한 코끼리 모양의 성산일출봉을 비롯해 푸른 해안경관과 어우러진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습니다.
4. 따라비오름
크고 작은 여러개의 봉우리가 모인 곳이 바로 따라비오름입니다. 3곳의 굼부리는 비교적 좁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제주의 풍광을 조용히 감상하기에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사계절에는 제주를 느낄 수 있으며, 특히 가을에는 갈대가 흩날려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