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하면 어떤 장소가 떠오르시나요? 제주도 여행은 언제나 설레는데요. 사람들이 북적북적한 카페나 식당말고 오늘 소개해드릴 장소는 제주도 동쪽의 자연환경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여행지 3곳입니다. 오늘 포스팅 꼭 참고하셔서 제주도 동쪽여행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비자림

제주도에서 아름다운 숲속을 걸으며 여유로움을 느끼고 싶다면 비자림을 꼭 가셔야 합니다. 500~800년 된 비자나무가 자생하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숲이라고 합니다. 벼락맞은 나무, 우거진 나무, 아름드리나무, 단풍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숲을 가득 채운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그러나 자연보호를 위해서 입구 몇몇을 폐쇄했다고 합니다. 그러니 일찍 다녀오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제주 비자림 입장료 성인 기준 (25세이상-64세) 3000원, 청소년,어린이 1500원
- 입장시간: 09:00 - 17:00
- 평일은 12시가 넘으면 꼭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는게 좋고, 주말은 11시이후부터는 꼭 전화로 확인하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2. 백약이오름

'백약' 이라는 이름은 예로부터 약초가 많이 자라고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오르막 분화구는 둥근 분화구 모양을 하고 있으며, 내부에는 각종 약초가 자라고 있습니다. 약 30분 정도 방목되는 소를 지나쳐서 따라 올라가면 정상에 다다를 수 있고 원형 경기장을 연상시키는 속이 비어있는 굼부리를 만날 수 있답니다.
3. 월정리 해수욕장

달이 머무는 곳이라는 뜻의 '월정리'는 말 그대로 서정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마을입니다. 월정리 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물이 맑아 연인과 가족 단위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데요. 해변에는 다양한 음식점, 아기자기한 카페, 숙박시설 등이 있습니다. 저마다 독특한 주제를 가지고 있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