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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에 있는 낙산사입니다. 잔뜩 흐린 날이었지만 산사 가는 길은 고즈넉하니 내가 항상 즐기고 좋아하는 코스입니다. 낙산사도 예전엔 가끔 찾았던 산사이건만 참 오랜만에 찾았습니다. 산사도 산사지만 그곳에서 바라보는 주변의 절경은 탄성을 자아내게 만듭니다.
양양 낙산사
낙산사에서 내려다본 낙산 해변과 주변 경관은 광활하고 아름답습니다. 사찰 내에 있는 거대한 해수관음상도 빼놓을 수 없는 명물이죠. 바다를 가까이 보고 싶다면 낙산 해변과 낙산사, 정암해변, 속초 해맞이공원을 지나는 해파랑길 44코스를 걸어보세요. 평평한 해안선을 따라 편하게 걸을 수 있답니다.
관람안내
- 입장료 : 어른 4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 관람시간 : 06:00 ~ 18:30(입장마감 17:30)
양양명소 낙산사의 마지막 입장 시간은 오후 5시 30분이며, 낙산사의 폐장 시간은 오후 6시 30분입니다. 또한 애완동물은 이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개모차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입장할 수 없습니다.
낙산사의 전체적인 지도 맵이 안내되어 있는데요. 보시는 것과 같이, 주차장이 2군데로 입장하는 곳도 2군데입니다. 저는 낙산사 정문으로 입장했는데요. 정문으로 들어가면 해수관음상, 의상대, 홍련암 등 주요 스팟과는 거리가 조금 있습니다.
양양 낙산사의 역사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지만, 방문 자체만으로도 힐링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특히 강원도 양양을 여행하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주변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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