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조대 해수욕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푸른 송림사이에 밀려오는 에메랄드빛 바다는 한적하고 언제나 가도 행복합니다. 포스팅을 끝까지 읽으신다면 동해바다 최고의 절경이라는 하조대 해수욕장에 대해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조대는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에 있는 8개의 바위 해안 중 하나입니다. 13만5천m2 규모의 암석해안은 짙푸른 동해의 기암괴석과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변의 소나무 숲과 어우러져 경관이 빼어납니다.
조선 건국의 시조인 하륜과 조준은 고려 말에 이곳에서 혁명과 쇄국을 도모하여 두 사람의 성을 따서 '하조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또한 같은 이름의 정자가 해안 절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에 처음으로 지어졌으며, 여러 차례 중수되었습니다. 현재의 정자는 1998년 양양군에 의해 굴도리 양식의 육각형으로 복원되었다고 합니다.
정자에서 바라본 풍경은 그 아름다움으로 유명하며, 특히 기암절벽 위에서 오르는 노래는 과거 애국가 방송에 출연하여 '애국송' 이라고도 불립니다
하조대 정자에서 내려와 데크를 따라가면 하얀색 무인등대가 나오고, 인근 하조대 둘레길과 하조대 전망대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하조대에서 북서쪽으로 1km 떨어진 곳에 하조대 해수욕장이 있는데, 이곳은 수심이 1.5m 정도로 얕은 해수욕장이어서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이 물놀이를 하기에 좋습니다.
아름다운 다리 위 '이곳'은 바로 인생샷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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