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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피서지를 찾기 위해 산과 바다, 계곡 등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요? 오늘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강원도 계곡 3곳을 소개합니다! 멋진 풍경은 물론 잔잔해지는 자연의 소리를 즐겨보세요. 주변 시설에 대해서도 알려드리니 1박 2일 여행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1. 삼척 덕풍계곡
원시림이 어우러진 덕풍계곡은 금강송 군락지에 위치하고 있어 맑은 공기를 만끽할 수 있답니다. 덕풍계곡은 3개의 폭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특히 제1폭포는 수심이 40m 정도라고 합니다. 여름 성수기에는 덕풍계곡 마을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 행사도 열리니 꼭 방문해서 즐겨보세요!
2. 강릉 오대산 소금강 계곡
오대산 동쪽 기슭에 위치한 소금강은 '작은 금강산'이라는 뜻이 있을 정도로 장관인 계곡입니다. 바위 협곡의 기암절벽이 절경이며 계곡 초입에는 음식점과 카페, 주차장 등이 새로 조성되어 있어 관광하기 좋은 환경이라고 합니다. 경포해수욕장에서 차로 20~30분 거리에 있어 강릉의 다른 관광명소와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3. 영월 이끼 계곡
영월 상동에 있는 이끼계곡은 아직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지 않아 안내소가 없지만 그만큼 자연친화적이기 때문에 이곳의 운치를 느낄 수 있답니다. 계곡을 둘러싸고 있는 울창한 숲은 마치 열대우림 속에 있는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깁니다. 계곡 초입에 있는 야자 매트를 오르면 계곡에 도착하기 때문에 팻말이 없어도 지나치게 당황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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